장기도서관, 연극과 영화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독서문화 이끈다
장기도서관, 연극과 영화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독서문화 이끈다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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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 선도할 김포시 청소년들의 행복 지수 높이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청소년 문화살롱 안내

[시흥=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오는 7월 4일에서 25일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 문화살롱-연극·영화편' 온라인 ZOOM을 통해 청소년들과 만난다.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서 지난 2019년 1월 개관 이후 방학과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김포시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하고, 또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왔다. 

이번 강연은 '이럴 때, 연극', '셰익스피어처럼 걸었다'를 쓴 최여정 작가와 '이 영화 함께 볼래?', '세상을 껴안는 영화 읽기'의 윤희윤 작가가 각 2회씩 연극과 영화를 통한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독서문화 소통을 이끈다.

강의의 주제는 1주차 영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두 남자, 셰익스피어와 햄릿(1)

2주차 영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두 남자, 셰익스피어와 햄릿(2)을 통해 연극과 희곡 그리고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3주차에는 영화의 탄생-에디슨&뤼미에르 형제&멜리에서의 작품세계

4주차에는 영화인문학-찰리 채플린&봉준호 감독의 작품읽기를 통해 영화 속에 숨겨진 인문학적 메시지를 공유한다.

강연 접수는 6월 18일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장기도서관 종합자료실 방문 및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청소년 전용 콘텐츠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을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시켜 미래 K-문화를 선도할 김포시 청소년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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