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연합뉴스 TV 생방송 통해 주요 정책 소개
윤화섭 안산시장, 연합뉴스 TV 생방송 통해 주요 정책 소개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0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안산은 서해안 교통 요지…GTX-C 연장은 안산시민의 염원”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등 설명



연합뉴스 TV 뉴스 메이커 '초대석' 코너에 출연한 윤화섭 안산 시장

[안산=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16일 연합뉴스 TV 생방송 뉴스 메이커에 윤화섭 안산시장이 출연해 전국에 안산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남규, 이윤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연합뉴스 TV 뉴스 메이커 '초대석' 코너에 출연한 윤 시장은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과 서해안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 등을 밝혔다.

지난해 2천500명의 학생들에게 16억원을 지원한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했으며 내년에는 안산 거주 대학생(학생 3년 이상, 가족 전체 10년 이상 거주 기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 시장은 안산시를 5개 고속도로와 6개 철도를 품은 서해안 교통의 요지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전했다.

GTX-C 노선 유치는 만성적인 출․퇴근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든 안산 시민의 염원으로 노선 연장이 관철될 수 있도록 컨소시엄과 적극적으로 협상 중이다.

안산시는 탄소 중립 시대에 발맞춰 2019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울산, 전주, 완주 등과 수소 시범도시로 지정받아 수소 도시로 첫 발을 내디디며 409억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도심 내에 수소 저장 시설을 따로 설치하지 않는 스마트 배관으로 수소 공급이 가능한 구조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수도권에서 가장 저렴한 충전 요금 (1KG당 7천800원)으로 공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유럽 평의회로부터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내·외국인 모두가 살맛 나는 도시이자 대기업 투자 유치로 첨단 산업 도시를 꿈꾸는 안산을 소개했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상호 문화 도시에 지정된 안산시는 국내 최대 다문화 도시로 100여 개 국가 출신 외국인 주민 8만 2190명이(지난 2월 기준) 거주하고 있다.

더불어 ‘2021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천혜의 자연을 품은 수도권의 매력적인 섬, 대부도를 전국 시청자에게 적극 홍보했다.

대부도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대부해솔길은 방아머리 선착장부터 구봉도, 대부 남동, 선감도, 탄도항으로 이어져 대부도 전체를 구경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