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 개시
현대차,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 개시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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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 개시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를 9일 시작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영업일 6일간 6150대의 계약이 접수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완전 신차가 아닌 엔진 모델 추가로는 이례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1일부터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 에너지 소비효율 개정안에 따르면 싼타페 하이브리드(2륜구동)는 중형 휘발유차 기준 연비 14.3㎞/ℓ 이상을 충족해 개별소비세 100만원과 교육세 30만원, 부가세 13만원 등 143만원의 세제혜택을 받는다.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확정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을 적용하고 개별소비세 3.5%를 기준으로 ▲익스클루시브 3414만원 ▲프레스티지 3668만원 ▲캘리그래피 4128만원이다.

현대차는 싼타페 주요 고객인 '밀레니얼 패밀리'가 하이브리드 모델의 주요 기능을 활용하는 모습을 담은 광고 3편을 통해 하이브리드 모델의 뛰어난 상품성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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