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카카오뱅크 롯데카드’ 출시…5% 캐시백
롯데카드, ‘카카오뱅크 롯데카드’ 출시…5% 캐시백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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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밍, 배달, 쇼핑 등 스페셜 가맹점에서 5% 특별 캐시백
- 일반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0.5% 기본 캐시백
롯데카드가 최대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함께 최대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스트리밍, 배달, 교통, 푸드, 쇼핑 등 업종에서의 5% ‘특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실적 조건 없는 0.5% ‘기본 캐시백’ 혜택도 담았다.

우선 지난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스트리밍·와인(넷플릭스·왓챠·유튜브 프리미엄·티빙·와인앤모어), △간편결제·배달(카카오페이 결제·배달의 민족·요기요·쿠팡이츠), △교통(카카오T·쏘카·대중교통), △푸드(스타벅스·블루보틀·버거킹·서브웨이·쉐이크쉑),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 △쇼핑·숙박(무신사스토어·마켓컬리·롯데·신세계·현대 아울렛·이마트·홈플러스·여기어때·야놀자) 등 6개 그룹으로 구성된 ‘스페셜 가맹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5%를 월 최대 3만원까지 특별 캐시백 해준다.

또 지난달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국내외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5%를 기본 캐시백 해준다. 총 캐시백 한도는 특별 캐시백과 기본 캐시백을 합산해 월 최대 30만원까지다.

카드 디자인은 '춘식이' 캐릭터를 적용했다. 춘식이는 MZ세대를 겨냥한 카카오프렌즈의 신규 캐릭터로 지난해 ‘라이언’의 반려묘로 새롭게 등장했다.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에게는 실물카드와 함께 춘식이 캐릭터 스티커 세트도 함께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와 해외겸용 모두 1만5000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실속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쓴 만큼 현금으로 되돌려받는 캐시백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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