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코로나19 토탈솔루션 제품들 신남방국가에 연이은 등록 성공
피씨엘, 코로나19 토탈솔루션 제품들 신남방국가에 연이은 등록 성공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피씨엘(대표 김소연)은 코로나19 토탈솔루션 제품들(유전자시약, 항체진단키트, 항원진단키트 등)이 신남방국가에 등록 돼 베트남을 비롯, 인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전체 시장으로의 공급이 확장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피씨엘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급속도로 재확산되고 있어 피씨엘의 타액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베트남과 태국의 경우 ‘긴급 정식허가’를 진행해 피씨엘 제품에 관한 서류제출과 샘플 테스트는 이미 완료된 상태로, 허가 받는 즉시 정부 방역본부, 호치민 시 외에 지방 성 단위 등 베트남 전역에 걸쳐 정부 및 민간단체에 ‘긴급 납품’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피씨엘의 자가검사키트에는 기존에 알려진 코 속 또는 입 안 깊이 면봉을 넣는 비강, 비인두 방식뿐 아니라 타액 방식도 있다. 피씨엘 관계자는 “타액 자가검사키트(PCL COVID19 Ag Gold)는 기존의 코 점액 채취 방식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어린이도 쉽게 검사할 수 있어, 오스트리아 교육부에서는 특별히 피씨엘 타액 자가검사키트만을 우수조달제품으로 선정하여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비강 검체 방식 자가검사키트만 승인되어 있는데, 피씨엘 타액 방식 자가검사키트는 지난 6월 국내 전문가용으로 승인되었고, 자가검사로는 조건부 승인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씨엘 관계자는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요즈음 좀 더 편리한 타액 방식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신속한 허가가 원활히 이루어져 소비자의 선택권이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승인된다면 교육 기관 등 15세 이하의 학생을 포함한 백신소외계층 및 공공시설 운영을 위한 지자체의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