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포항 용산지구 ‘포항 아이파크’ 내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 포항 용산지구 ‘포항 아이파크’ 내달 분양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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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전용 75~101㎡ 총 1144가구
용산지구 최중심 입지…인접한 원동•문덕지구와 함께 1만4000여 가구 규모 주거타운 형성
‘6만여 명 고용유발효과’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프리미엄 수혜 예상 지역
'포항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 정경구)이 오는 8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360-13 일원에서 ‘포항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포항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포항 아이파크’는 29만 여㎡ 규모로 개발되는 ‘용산지구’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특히 용산지구는 인근에 위치한 원동지구, 문덕지구와 함께 약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형성해 포항 남부를 대표하는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시내•광역 교통요지에 들어서 인접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와 인접한 ‘남포항IC’를 이용하면 동해고속도로는 물론 포항 전역에 걸쳐진 영일만대로의 진입도 빠르다. 이 덕분에 포스코•현대제철 등 철강산업단지 4단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의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포항 아이파크’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프리미엄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총 사업면적 611만8000㎡, 사업비 7360억 원의 대규모 산업단지다. 이 곳은 2025년 12월 준공을 앞둬 조성이 완료되면 경제파급효과는 27조 원에 달하고 고용유발효과도 6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산지구에는 이번 1144가구 분양을 기점으로 향후 1475가구(예정) 규모의 아이파크 2차가 추가공급될 예정이다. 2차 분양이 완료되면 2600여 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포항 아이파크’는 비규제 지역인 오천읍 용산지구에 조성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 및 면적 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특히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 관련한 전입 및 처분 조건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포항 아이파크’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등 인근 대규모 핵심 산업단지들과의 직주근접이 뛰어난 것은 물론 인접 원도심 지구와의 개발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에 들어선다”며 “이에 더해 향후 아이파크 브랜드 대단지도 형성될 전망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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