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 7월 말 고객 인도 개시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 7월 말 고객 인도 개시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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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EA288 evo’ 엔진 탑재
‘2.0 TDI 4모션 프리미엄’ 트림 신규 추가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 미디어데이에서 공식 발표한 베스트셀링 SUV ‘신형 티구안’의 고객 인도가 7월 말부터 본격 개시된다고 23일 밝혔다. 

티구안은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08년 1세대를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56,0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특히2020년에는 수입 SUV 중 유일하게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2020년 판매된 수입 SUV 10대 중 1대에 이르는 판매량이다.

이번에 출시된 2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티구안은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라는 폭스바겐코리아의 비전 하에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3A 전략’을 적용한 첫 번째 주자다. 

‘3A 전략’은 부담 없이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고 (More Accessible),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총소유비용은 더욱 합리적으로 줄이고 (More Affordable),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 사양은 더욱 적극적으로 적용해 (More Advanced) 폭스바겐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 시킨다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새로운 전략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티구안은 ‘3A 전략’의 첫 주자로서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탁월한 상품성과 함께 수입차 구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획기적인 가격 재조정 및 총소유비용(TCO) 절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입 SUV 1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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