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오는 28일부터 종이없는 디지털창구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디지털창구는 영업점에 방문한 회원이 종이신청서 대신 터치 모니터에 표시되는 전자신청서에 서류를 작성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새마을금고는 세종새마을금고와 가양동새마을금고 등 서울지역 영업점 2곳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인천과 경기 지역을 거쳐 전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디지털창구를 활용하면 서명 모아 쓰기 같은 특화기능을 통해 서식작성 시간을 줄여 고객 편의성이 높아지고 방문고객 대기시간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일선 영업점에서 페이퍼리스 환경으로의 전환을 통해 종이서식을 관리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ESG경영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