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대표 강석희, 이하 ‘inno.N’)이 수요예측 경쟁률 1,871대 1로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수요예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회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격을 희망 공모가(50,000원~59,000원) 상단인 5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inno.N은 이번 기업공개(IPO)로 총 5,969억 원을 공모하게 됐으며 상장후 시가총액은 1조 7,054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주관사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다수가 38년 업력을 통해 쌓은 안정적인 Cash-cow와 블록버스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을 필두로 잘 짜여진 신약 파이프라인 성장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향후 글로벌 진출과 신규사업 매출가시화로 볼륨성장과 질적성장 기대감이 높은 만큼 inno.N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프리미엄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inno.N 강석희 대표는 “inno.N의 독보적인 연구개발 능력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국내외 기관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글로벌 탑티어(Top-Tier) 바이오헬스 기업으로서 두각을 보이며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을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출시, 시장 1위 제품으로 키워 신약 연구개발 역량과 영업력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화, 자가면역, 감염, 암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16개의 신약, 바이오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성장 기틀을 다지고 있고, 숙취해소 대표브랜드 컨디션, 뉴틴(건강기능식품), 클레더마(더마코스메틱), 스칼프메드(두피/탈모케어) 등 시장 인지도가 높은 숙취해소 제품을 비롯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inno.N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며,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