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3020억원...전년대비 10% 감소
GS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3020억원...전년대비 10% 감소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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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로고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상반기 영업이익 3020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약 10% 하락했습니다.

GS건설은 28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4조2460억원, 영업이익 3020억원, 세전이익3260억원, 신규 수주 4조7980억원의 2021년 상반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대규모 플랜트 현장이 대부분 마무리되어 전년동기 대비 14.9%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0.1%가 줄었습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한 이유는 상반기 진행한 ‘전직지원 프로그램’에 따른 일회성 비용 약 100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이익 기조를 앞세워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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