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6% 줄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4% 줄어든 2조65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대형 건설 현장 매출 감소 영향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상반기 신규 수주 실적은 글로벌 경기 호조로 연간 전망치(10조7000억원)의 70%에 달하는 7조5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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