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6월 28일 개최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사회적 협약’ 이후 유통‧프랜차이즈 업계 등 협약 참여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에너지 절약 국민 리워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사회적 협약은 국민 생활과 접점에 있는 편의점・마트・슈퍼 등 유통・프랜차이즈 기업들을 중심으로 상업 부문이 적정 실내온도(夏 26℃, 冬 20℃) 준수 등 자발적 에너지 절약 실천을 약속입니다.
파리바게뜨(베이커리), CU 및 이마트24(편의점), 홈플러스(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슈퍼), CJ CGV(영화관)는 사회적 협약 후속 조치 중 하나로 할인 쿠폰, 커피 교환권, 영화할인권 등 총 29만여장을 동 프로그램의 리워드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단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연계하여 에너지 절약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공단의 김창섭 이사장은 “금년 여름철은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적정 실내온도(26℃) 준수 등 많은 국민들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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