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투트랙 비즈니스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목표 ... "8월 중순 코스닥 상장으로 비상할것"
딥노이드, 투트랙 비즈니스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목표 ... "8월 중순 코스닥 상장으로 비상할것"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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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최우식 대표, 온라인 IPO 기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 온라인 IPO 기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핵심 경쟁력 및 중장기 성장전략을 밝혔습니다. 

회사는 의료 연구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회사가 주도하는 ‘파이프라인’ 방식과 의료인이 주도하는 ‘플랫폼’ 방식 투트랙 비즈니스로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딥노이드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국내 최다인 15건의 식약처 인허가 의료용 인공지능 판독 솔루션 제품을 확보한 바 있으며 2020년 한 해에만 14개 솔루션에 대한 인허가 획득, 차별성이 돋보인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어 회사는 상장 후 인공지능 플랫폼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가운데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의료영상 판독 외 발병/재발 예측, 의료 빅데이터 등으로 의료 부문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비의료부문 진출도 속도를 낸다고 전했습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글로벌 인공지능 의료영상기기 시장은 2018년 3,367억 원에서 2022년 10,733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전방시장이 고속성장하는 가운데 플랫폼 효용성이 입증되고 신규 유입이 지속됨에 따라 의료영상 인공지능 플랫폼 산업을 선도하는 동사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4개 툴을 중심으로 기술력 고도화 및 사업영역의 전방위적 확장을 통해 비상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딥노이드의 공모주식수는 30만 주, 희망공모가밴드는 3만1,500원~4만2,000원으로 공모규모는 94.5억 원~126억 원입니다. 8월 2일~3일 수요예측과 5일~6일 청약을 거쳐 8월 1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KB증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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