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이달 서울시 중구 묵정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남산’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남산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공급됩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습니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습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일대에는 을지로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전체구역의 사업이 완료될 경우 총 3885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계획으로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입니다.
힐스테이트 남산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Central Business District)가 가까워 시청, 광화문, 종로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합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남산은 서울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희소가치가 높다”라며 “여기에 아파트 대비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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