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강서힘찬병원에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공급 ... "의료로봇 수주 순항"
큐렉소, 강서힘찬병원에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공급 ... "의료로봇 수주 순항"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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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큐렉소 CS팀 직원이 강서힘찬병원에 ‘큐비스-조인트’ 설치 후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사용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큐렉소)
▲사진 설명: 큐렉소 CS팀 직원이 강서힘찬병원에 ‘큐비스-조인트’ 설치 후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사용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큐렉소)

큐렉소(대표 이재준)가 3일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강서힘찬병원에 공급하면서 의료로봇 수주가 순항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지난 7월까지 큐비스-조인트 7대, 큐비스-스파인 2대, 모닝워크 S200 3대, 인모션 2대 등 총 14대의 의료로봇을 국내시장에 공급 완료 및 수주했으며, 의료로봇이 공급된 주요 병원이 강북삼성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 상급대학병원을 비롯해 전국에 위치한 중대형급 병원들이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회사는 이번에 공급한 강서힘찬병원은 힘찬병원의 지점병원으로써 2010년 개원 이래 현재까지 무릎 관련 수술 12,800례, 척추 관련 수술 9,300례 및 어깨 관련 수술 5,000례 이상 풍부한 수술 경험과 실적 레퍼런스를 보유한 국내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분야의 전문병원이다며, 큐비스-조인트의 도입으로 수기수술로만 진행한 이공관절 치환수술에서 의료로봇 수술로까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큐렉소 이재준 대표는 “국내 및 해외에서 COVID-19가 여전한 상황 속에서도 올해 목표치인 27대 이상 수주에 있어 순항 중이다.”라며 “백신 보급 확대 속에 인공관절 수술 건수의 회복세가 개선되고 있으며 해외 임플란트 기업들과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의료로봇의 비즈니스 특성 상  하반기 매출 인식이 많은 점을 감안 시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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