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2분기 매출 1,316억 원 기록 ... '사상 최대 실적 또 갱신'
서울바이오시스, 2분기 매출 1,316억 원 기록 ... '사상 최대 실적 또 갱신'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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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대표 이영주)가 2분기 매출이 1,316억 원, 영업이익은 112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또 갱신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7%, 영업이익은 84% 성장한 호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2분기 당기순이익은 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해 상반기 누계 당기순이익 228억 원을 달성, 2020년 연간 순이익인 196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회사는 올해 3분기 매출 또한 전년도 3분기 대비 7%에서 16% 성장한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세 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실적 갱신을 전망했습니다. 

더불어 회사는 비저블(Visible) LED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패키지가 필요 없는 강건 구조인 와이캅(WICOP) 매출이 전년 대비 68% 고 성장하며 전체 매출과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자외선(UV) LED 부문에서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가격 인하, 물량 확대 정책으로 매출은 유지하되 시장점유율을 늘려 글로벌 1위 사업자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더 넓히고 있으며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을 대체할 ‘마이크로 클린 픽셀(Micro clean Pixel)’은 지난해 CES 소개 후 올해 양산 출시하며 활발한 시장 공략을 하고 있어, 점차적으로 매출에 크게 기여하며 퀀텀 점프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회사는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이용한 표면 살균 실험에서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바이러스(SARS-CoV-2:B.1.617.2)가  1초에 99.3% 살균(불활성화) 되는 결과를 확인한 바 있으며 자체 연구소 공간 실험실(60㎥)에서 진행한 바이오레즈 공기 살균 실험에서도 바이러스가 10분 만에 90% 저감 되는 실험 데이터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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