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젼바이오, 10분 이내 판별 가능한 ‘코로나19 항원진단 카트리지’ 식약처 인허가 획득
프리시젼바이오, 10분 이내 판별 가능한 ‘코로나19 항원진단 카트리지’ 식약처 인허가 획득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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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젼바이오(대표 김한신)가 ‘코로나19 항원진단 카트리지’에 대한 국내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승인된 코로나19 카트리지는 ‘PBCheck COVID-19 Ag’ 전문가용 육안진단 제품으로, 현장에서 10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현재 수출 허가 및 CE 인증을 완료하고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채널을 확대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회사는 PBCheck COVID-19 Ag와 검사기 기반 Exdia COVID-19 Ag 제품은 알파(영국), 베타(남아공), 감마(브라질) 뿐 아니라 전 세계 100여 국 이상에서 발생 중인 델타(인도) 등 전염성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 진단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리시젼바이오 관계자는 “선별 진료와 모니터링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신속진단의 특성 상 PCR 검사와 함께 사용되면 방역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국내외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허가 획득으로 프리시젼바이오 제품이 신속한 선별 진료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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