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위해 냉동고•간식지원
포스코건설, 송도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위해 냉동고•간식지원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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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포스코 인재창조원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응원하고자 냉동고와 간식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포스코 인재창조원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응원하고자 냉동고와 간식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포스코 인재창조원 생활치료센터는 포스코그룹의 임직원교육을 위한 숙소로 포스코그룹이 코로나19 확진자 생활치료센터가 모자라자 인천시에 제공했습니다. 현재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의료진 13명을 비롯한 시 공무원, 경찰, 군인까지 총 3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연이은 폭염과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이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있도록 420리터 규모의 냉동고 2대를 설치하고 야간근무가 많고 외출이 불가한 의료진들이 언제든 과자, 라면 등 간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미니편의점도 마련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파견간호사 최현지씨는 “요즘확진자 증가로 업무량이 많아지고 무더운 날씨까지 더해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특별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욱 힘내서 코로나 환자들을 간호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인천시 산하 31개 선별진료소에 화분을 전달하고 연수구 보건소에 간식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방역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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