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美연구자들에게 '당뇨발 재생치료 플랫폼' 기술 소개 ... 미국족부의학협회 참가
로킷헬스케어, 美연구자들에게 '당뇨발 재생치료 플랫폼' 기술 소개 ... 미국족부의학협회 참가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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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로킷헬스케어 이다예 직원, 국제당뇨발학회장 암스트롱 교수, 로킷헬스케어 윤선영 직원
▲좌측부터 로킷헬스케어 이다예 직원, 국제당뇨발학회장 암스트롱 교수, 로킷헬스케어 윤선영 직원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개최된 ‘미국족부의학협회(American Podiatric Medical Association(이하 APMA)’에 참가해 당뇨발 재생치료 플랫폼 기술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번 학회에서 최근 미국에서 함께 임상연구를 진행한 닥터 암스트롱이 전시 부스에 참석해 미국 임상 결과와 당뇨발 재생치료 플랫폼에 대한 소감 등 인터뷰를 함께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암스트롱 교수는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족부외과 교수로 당뇨발 치료 분야 미국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있으며, SALSA(Southwestern Academic Limb Salvage Alliance)의 창립자이자 국제당뇨발학회(International Diabetic Foot Conference)의 학회장이기도 합니다. 

또한, 많은 참가자들이 로킷의 바이오프린팅 시연 등을 관람하며 의료용 4D 바이오프린터 ‘닥터인비보 (Dr. INVIVO)’와 인공지능(AI)기술이 융합된 플랫폼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족부외과협회 회장인 닥터 젝레인골드는 당뇨발 재생의료 플랫폼에 대해 극찬하면서 “당뇨발 뿐만 아니라 바이오프린팅 기반 맞춤형 재생의료 기술은 연골, 관절 분야에서도 무한한 잠재성이 있다”고 활용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로킷헬스케어는 현재 미국, 한국, 터키, 인도 등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상황이며 이번 학회에서 한국과 인도 임상 결과를 부스 포스터 세션과 세미나를 통해 발표해 큰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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