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BIC 2021 개최... "전세계배터리 혁신기술 모여라"
LG에너지솔루션, BIC 2021 개최... "전세계배터리 혁신기술 모여라"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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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사진] LG에너지솔루션 BIC(Battery Innovation Contest) 2021 온라인 배너
LG에너지솔루션 BIC(Battery Innovation Contest) 2021 온라인 배너

LG에너지솔루션이 세상을 바꿀 배터리 혁신 기술 발굴에 나섭니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9일전세계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배터리이노베이션 콘테스트 2021’ (BIC, Battery Innovation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공모전은 특정 주제에 대한 제한 없이 배터리와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해 제안이 가능하며, Super Safe (초안전), Long Cycle Life(장수명), Low Cost(저비용) 등 다양한 주제의 기술 제안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내부 전문가 및 선정 위원회를 구성해 기술의 혁신성 및 시장성 등을 고려하여 제안서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최종 과제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과제는 11월중으로 지원자에게 개별 통보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최종 과제로 선정된 대학 및 연구 기관에 연간 평균 15만불의 연구 개발비를 지원하고 최소 1년이상의 기간 동안 LG에너지솔루션의연구원 파견 등을 통한 인력 및 기술 교류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지난 6월차세대 신성장 동력이라 불리는 배터리 기술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배터리 석학 들과의 글로벌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리튬이온배터리를 최초로 개발해 노벨 화학상을 받은 스탠리 휘팅엄 교수를 포함한 8명의 글로벌 배터리 석학들의 온라인 세미나(Webinar) ‘‘LG에너지솔루션 이노베이션 포럼(LGEnergy Solution Innovation Forum) 2021’을개최한 바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CPO(생산 및 구매 최고책임자) 김명환 사장은 “BIC 2021을통해 전세계 R&D 우수 인력들이 배터리 연구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다양한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전세계 집단지성의 연구 경험과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적극 활용해 향후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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