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트EUV와 순수 전기차 신형 볼트EV 숏폼 콘텐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출시 준비에 나섭니다.
쉐보레가 11일 숏폼 콘텐츠를 통해 공개한 볼트EUV는 볼트EV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유하는 쉐보레 최초의 전기 SUV입니다. 최근 인기가 높은 콤팩트 SUV 디자인을 적용한 볼트EUV는 볼트EV와는 다른 매력으로 국내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볼트EV는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모델로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볼트EV는 부분변경을 통해 한층 새로워진 내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숏폼 영상에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가 출연해 볼트EUV, 볼트EV와 함께하는 EV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임을 암시했습니다. 국내 1호 가상 모델인 로지는 쉐보레와 최초로 자동차 브랜드 협업을 진행합니다.
영상에서 로지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만의 자유로움을 통해 코로나로 만끽하지 못했던 일상의 즐거움과 모두가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GM의 'Everybody In' 활동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공개된 볼트 EUV, 볼트EV의 숏폼 영상은 11일부터 쉐보레 유튜브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게재됩니다.
한편, 쉐보레는 볼트EUV와 신형 볼트EV에 대한 상세 제원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18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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