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프리미엄 M2M’ 서비스 내놨다..."5G 기반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하자"
LGU+, ’프리미엄 M2M’ 서비스 내놨다..."5G 기반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하자"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5G 기반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M2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5G 기반으로 제공되는 M2M 서비스(라우터)는 이론상 최대 1.3G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기존 LTE M2M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10배 빠릅니다. 또한 1대의 M2M 단말기에 10명 이상 연결해 5G 무선통신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향상된 데이터 전송 속도와 짧아진 지연 시간, 멀티 접속 등을 바탕으로 메타버스·로봇·자율주행 등 신산업 분야는 물론,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사업장에서 유선인터넷을 대신해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M2M 서비스는 3개의 주파수를 연결해 대역폭을 넓힘으로써 속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M2M 서비스 장애 발생 시 빠른 조치가 어렵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원격지에서 프리미엄 M2M 단말과 회선을 모니터링하고, 장애에 대응할 수 있는 ‘원격 상태관리 플랫폼’도 제공합니다. 보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암호화 통신과 안전한 데이터 송수신을 지원하는 ‘VPN’도 부가서비스 형태로 내놨습니다.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 임장혁 상무는 “기존 LTE대비 고속·고용량 데이터 전송을 요구하는 고객이 많아 프리미엄 M2M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단말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출시해 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