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K-water) 오픈캠퍼스’ 운영
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K-water) 오픈캠퍼스’ 운영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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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지역 상생 협력 및 발전에 동참하기 위하여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K-water 오픈캠퍼스’를 운영합니다.

‘K-water 오픈캠퍼스’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충남대학교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맞춤형 지역 인재양성 지원 프로그램으로, 물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최초로 개설됐습니다.

교육 과정은 정수처리공정 및 관망·수질관리, 상수도 정책 등 물관리 내용과 함께 한국수자원공사의 사업 현황 및 채용제도 소개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온라인 강의와 플랫폼을 활용한 토론 등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특히 직무견학 등을 통해 물관리 실무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8년 5월 충남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지역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과도 적극 협력하는 등 지역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왔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K-water 오픈캠퍼스’를 시작으로 모집⋅선발인원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한편, 선발 범위 또한 인문⋅사회⋅경제 학부 등으로 확대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업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김동진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장은 “K-water 오픈 캠퍼스 운영이 지역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과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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