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골재생 바이오소재' 중국 임플란트 시장 본격 진출 ... '초도물량 선적 완료'
나이벡, '골재생 바이오소재' 중국 임플란트 시장 본격 진출 ... '초도물량 선적 완료'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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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대표 정종평)이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골재생 바이오소재'의 중국 수출을 위한 초도물량 선적이 완료됐다고 전했으며 특히 이번 초도물량은 기존에 진출했던 다른 국가들과 비교할 때 사상 최대 규모다고 전했습니다. 

회사는 향후 중국 전역으로 수요 확대가 예상돼 본격적인 발주 증가와 함께 상당한 규모의 매출액이 달성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나이벡 관계자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초도물량 수출이 예상보다 지연됐지만 이번 선적을 기점으로 중국 시장에 대한 골재생 바이오 소재 영업활동이 본격화돼 수출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최상위권에 속하는 유럽과 미국계 임플란트 유통사들과 마케팅 및 영업전략을 수립해왔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 매출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골재생 바이오 소재뿐 아니라 ‘치주조직 재생 차폐막’ 제품 또한 중국 임상이 완료돼 품목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탁월한 효능을 검증받은 다양한 바이오 소재 제품들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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