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총 2개 건립 사업 국비 35억 확보
용인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총 2개 건립 사업 국비 35억 확보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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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동부 여성복지회관 조감도
(가칭)동부 여성복지회관 조감도

[용인=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용인시가 '2022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서 국비 총 35억원을 확보했다.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는 보육·의료·교육·문화·체육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인프라 시설 구축을 위해 국무조정실이 주관하고 시는 이번 공모에서 '(가칭)동부 여성복지회관 건립' 및 '(가칭)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등 총 2개 사업으로 3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동부 여성복지회관 건립은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아동 및 장애인, 여성능력개발 등을 위한 가족 지원 복합 공간으로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마평동 일원에 연면적 1만5443㎡,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은 도심 속 유휴부지인 풍덕천동 일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4월부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38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동부 여성복지회관과 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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