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각자대표 이효근·허태영)가 싱가포르 독점 딜러와 지난 1일에 이어 추가로 68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싱가포르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일상 회복을 가장 먼저 선언했으며, 특히 SD바이오센서의 자가검사키트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는 재택치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국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확진자 또는 무증상‧경증 환자의 재택치료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에스디바이오센서 해외영업팀 황진우 팀장은 “이달 초 싱가포르와 67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신속 항원 자가검사 키트 공급에 이어 2021년 10월 13일 동일한 제품에 대해서 680억원 규모로 추가 공급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내 자가검사키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며, “글로벌 현장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개인이 직접 비강 도말에서 검체를 채취해 15분 후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제품으로, 국내 식약처 정식 허가를 획득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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