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AZ 백신 공동 개발했던 英옥스퍼드대 백신 그룹과 공동 연구 ... 22년 상반기 FDA IND 목표
한미사이언스, AZ 백신 공동 개발했던 英옥스퍼드대 백신 그룹과 공동 연구 ... 22년 상반기 FDA IND 목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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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개빈 스크리튼 교수, 트레레사 램브 교수, 앤드류 폴라드 교수,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 루이스 리처드슨 부총장, 살마 어바시 교수, 김장희 코리컴퍼니 법인대표, 이선로 코리이태리 법인대표(왼쪽부터)
▲사진설명:개빈 스크리튼 교수, 트레레사 램브 교수, 앤드류 폴라드 교수,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 루이스 리처드슨 부총장, 살마 어바시 교수, 김장희 코리컴퍼니 법인대표, 이선로 코리이태리 법인대표(왼쪽부터)

한미사이언스(대표 임종윤)가 옥스퍼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와 함께 COVID19 및 포스트 팬데믹(Post Pandemic)을 대비해 신•변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포괄적 연구 개발 협약, 팬데믹 사이언스 동맹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옥스퍼드대학교는 학내에 옥스퍼드 백신 그룹(Oxford Vaccine Group, OVG)’을 운영하며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 설계와 수행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특히 옥스퍼드 백신 그룹에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을 최초로 임상을 맡은 앤드루 폴라드(Prof. Andrew Pollard) 교수가 의장으로 있어 이번 양측의 공동 연구개발 협력에서도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임종윤 대표는 “아직 많은 국가들의 기초적인 백신 공급 문제와 더불어 팬데믹이 우리를 이 자리에 함께 모이도록 했다. 함께 힘을 합치는 방법밖에 없고 현존하는 문제는 우리 모두가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미 확보된 3개의 mRNA 후보 중 추가 독성 실험 및 공정 개선 연구를 통해 내년 상반기 FDA(식품의약국) IND(임상시험계획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 위기는 우리 모두에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언급한 헨리에타 포레 유니세프 사무총장 말을 인용하여 현재와 미래 팬데믹 종식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어 루이스 리처드슨 부총장은 “옥스퍼드와 한미사이언스 컨소시엄이 현재와 미래의 세계적 건강 불평등을 줄이고, 인류 건강에 대한 전염성 위협에 맞서기 위해 백신 연구개발 가속화에 전념하고, 옥스퍼드 팬데믹 사이언스 센터에 최고의 과학자들과 연구시설을 한데 모아 백신 발견, 백신연구 및 공정기술에 투자를 통해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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