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대표 김진백)가 회사 설립 후 최대 분기 매출액을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회사는 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9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에 디오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무치악 환자를 대상으로 한 풀아치(Full Arch) 솔루션과 3D프린팅 방식으로 인공 치아를 제작하는 에코시스템(Ecosystem)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더욱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3분기 일시 정체된 영업이익에 대해선 “터키, 캐나다,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태국 등 6개 해외법인을 추가 설립하고 인력을 충원하는 등 지속성장을 위한 투자가 반영된 것”이라며, “이와 같은 선제적 투자에 힘입어 2022년 성장률은 올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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