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성모병원, "심장질환 급성기 치료를 위한 인프라 및 원스톱 진료 역량 강화"
은평성모병원, "심장질환 급성기 치료를 위한 인프라 및 원스톱 진료 역량 강화"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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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심장계중환자실 내부 모습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심장계중환자실 내부 모습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이 중증 심장질환 환자들에 대한 원스톱 치료를 위해, 심장계중환자실 병상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평성모병원은 급성기 심장 질환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기존의 10개로 운영하던 병상을 13개로 증설하는 한편, 중환자실을 확장해 심혈관 질환 시술 및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철저한 감염 관리를 위해 중환자실 내 2개의 격리병실도 새롭게 단장했으며 특히 격리병실은 의료진이 출입 전 보호구 착용과 소독을 시행할 수 있는 전실을 비롯해, 감염 예방을 위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첨단 공조 시스템도 갖췄습니다. 

이와 함께 김범준 심장혈관병원장(순환기내과 교수)은 “급성기 심장 질환으로 내원한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감염예방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진료 환경을 개선했다”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빠른 쾌유를 통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은평성모병원의 모든 의료진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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