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대표 최대출)가 올해 3분기 매출액 43.2억 원, 영업손실 70.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13.5억원)의 219% 증가한 수치입니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3분기 실적에 대해 국내외 정밀진단 제품매출 및 개인 유전자 검사 서비스 부문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일반인 대상 유전자 검사서비스 사업 매출이 27.1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연간 매출액 5.9억 원에서 359% 증가한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엔젠바이오 제품의 암 정밀진단 검사건수 및 일반인대상 개인 유전자 검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다양한 데이터의 통합 및 진단 알고리즘의 개발을 통한 빅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4분기에도 국내외 정밀진단 검사 건수 확대 및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통해 전년 대비 200% 이상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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