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선봬...내국인 대상 오피스텔·판매시설 공급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선봬...내국인 대상 오피스텔·판매시설 공급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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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투시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을 이달 중 선보인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재외동포 및 외국인에게만 분양되었던 동일 단지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은 내국인에게도 분양됩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은 지하 3층~지상 최고 70층, 3개 동, 아파트 498세대, 오피스텔 661실 등 총 1159세대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분양 완료한 아파트 498세대를 제외한 오피스텔 661실과 판매시설 147실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단지가 위치한 송도국제도시 7공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 국내 굵직한 바이오 기업들이 자리했으며, K-바이오 랩허브(26년 예정),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이전(25년 계획)이 발표되면서 대규모 바이오 연구 산업 클러스터로 확장될 전망입니다.

또한,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비롯해 인천 글로벌 캠퍼스, 인하대 송도캠퍼스(예정) 등 캠퍼스타운이 형성되고 있으며, 세브란스 병원(26년 예정), 연세사이언스파크(30년 예정) 등이 조성되고 있어 산학연병 첨단 클러스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최근 송도에 대형 호재가 연이어 추진되면서 이번에 공급하는 2차 단지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에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미래 가치가 높은 송도 7공구 핵심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맞는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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