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대표 박은희)가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한국파마는 3분기 누적 실적 매출액 573억 2,300만원, 영업이익 38억 3,100만원, 당기순이익 49억 4,900만원을 달성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7%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신제품 및 신규사업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에 따른 판관비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경상연구개발비 세액 공제에 따른 법인세 환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7% 대폭 증가했습니다.
이어 한국파마 관계자는 “오는 12월 외자사로부터 순환기계 의약품 3종 도입이 예정돼 있어 올해 막바지까지 매출 증진이 기대된다”라며, “또한 지난 8월에는 FDA 승인제품인 경구용 빈혈치료제 ‘아크루퍼’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마쳤으며, 현재 추가로 아토피연고제 권리양도양수와 정장제 허가권 확보 등 주요 제품 판권 계약을 추진 중으로 중장기 실적 성장도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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