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현대엔지니어링 무안 '힐스테이트 오룡'...“쾌적한 환경에 합리적 가격”
[이슈] 현대엔지니어링 무안 '힐스테이트 오룡'...“쾌적한 환경에 합리적 가격”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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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규제 장벽 낮아
브랜드 가치 더한 상품성...커뮤니티 시설·홈 IoT 도입 등 특화 설계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오룡'을 공개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남악신도시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입니다. 쾌적한 주거환경에 더해 합리적 가격이 특히 눈길을 끕니다.

단지는 공공택지 내에 조성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경쟁력을 갖춘 건데요. 일반택지 대비 공공택지의 저렴한 지대로 분양가는 낮추고,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여러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설계로 상품성은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규제 장벽 낮아

'힐스테이트 오룡'은 전남도청 이전 사업으로 조성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섭니다.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대 280만㎡ 부지에 9323가구의 주택을 지어 인구 2만4550명을 수용하는 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공공택지의 경우 공동주택 건설 시 택지비가 낮아 일반택지보다 분양가가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수요자들은 자재 품질 및 상품성에 대해 우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힐스테이트 오룡’은 일정한 표준건축비에 택지비(감정가)를 더해 분양가를 산정하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입니다.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힐스테이트 오룡'이 들어서는 남악신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전남,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을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합니다. 다주택자 역시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어 점차 강화되는 규제 홍수 속에서 좋은 투자처로도 관심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발표한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은 내년 1월부터 2억원 이상, 7월부터 1억원 이상 대출을 받은 이들은 대출 차주별로 DSR 규제를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이에 올해 안에 공급되는 단지가 중도금, 잔금 대출에서 유리하다는 점도 유인 요인입니다. 

◆ 브랜드 가치 더한 상품성...커뮤니티 시설·홈 IoT 도입 등 특화 설계

'힐스테이트 오룡'은 남악 신도시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품성에도 집중한 모습입니다. 전 세대 4BAY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높였습니다. 저층부(1~5층)에는 기준층 대비 40cm 높은 2.7m 천장고가 적용돼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웰컴라운지 등이 구성돼 단지 밖을 나가지 않고서도 충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단지 조경시설은 커뮤니티 가든, 가족정원 등 입주민들이 맘껏 휴식할 수 있는 공간들로 채워졌습니다.

세대 내부에는 고도화되는 홈 IoT 시대에 발맞춰 힐스테이트의 하이오티(Hi-oT) 서비스가 도입됐습니다.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조명, 전열, 난방 등 세대 내 각종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헤파(HEPA)필터를 장착한 화기 시스템을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 구현에도 힘썼습니다.

아울러, 세대 및 주차장 등의 조명은 모두 LED로 시공하고, 콘덴싱 보일러를 적용했습니다. 또한, 단열 및 에너지절감에 뛰어난 로이복층유리를 세대마다 설치해 단지 내 에너지 효율에도 주력했습니다. 단지는 오는 23일 특별 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2월 중순 계약을 진행하며,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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