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리드(LEAD)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전략에 내재화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시민의식을 높이는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연합체입니다. UNGC 한국협회는 현재 280여개 회원사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UNGC 한국협회 리드 회원은 UNGC 10대 원칙을 자사의 전략과 정책 및 운영에 내재화한 국내 회원사들로, 올해는 SH공사를 비롯해 SK텔레콤, 유한킴벌리, 포스코 등 10개 사가 선정됐습니다.
SH공사는 앞으로도 UNGC 한국협회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내에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 핵심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계획입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그동안 공사가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의 가치 내재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점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UNGC 리드회원으로서 ESG경영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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