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다이애그노믹스(대표 신상철·이민섭, 이하 EDGC)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1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에 참여해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기술 기반 조기 암 진단(온코캐치), 산전태아 건강검사(나이스), 신생아 희귀질환검사(베베진), 질병 예측 유전자검사(진투미플러스) 등 생활 속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전체 서비스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바이오ㆍ의약품 관련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바이오산업 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전시회와 수출상담회까지 결합한 콘펙스 형태로 개최돼 아시아ㆍ남미 등 해외 26개국 50여개사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 및 서비스 전시와 기업 투자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EDGC 부스를 방문해 조성민 EDGC 헬스케어사업본부장으로부터 회사 소개와 유전체 서비스에 대해 듣고 격려했으며 조 본부장은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협력 사항을 설명했습니다.
조성민 본부장은 “EDGC의 극초기 암 진단 액체생검(온코캐치, ONCOCATCH)는 미국 일루미나의 그레일(Grail)과 함께 고난이도의 cfDNA(세포유리 DNA) 메틸레이션 분석 알고리즘을 토대로 글로벌 유전체 분야 최첨단 기술을 이끌고 있으며, 유전체 빅데이터 결정체 YouWho(유후) 헬스케어서비스는 구글의 자회사인 23앤미(23andMe)와 세계 시장에서 경쟁 및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DNA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 마이지놈박스(박영태 대표)는 EDGC와 공동부스로 참여해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의 일종인 DNA TALK 베타서비스를 전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