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펙트(대표 반호영)의 소아용 손 재활기기 ‘스마트 키즈’의 효능을 게재한 논문이 미국 뇌성마비 및 발달의학회(AACPDM)의 '올해의 논문 상위 10개' 목록에 오르며 탁월한 재활 효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논문은 연세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나동욱 교수 연구팀 및 충남대병원, 을지대병원, 서울재활병원의 재활의학과 연구진들이 참여해 VR(가상현실) 재활 시스템의 효능에 대해 연구한 논문이며, 네오펙트의 ‘스마트 키즈’를 활용했습니다.
논문에 참여했던 연세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나동욱 교수와 연구진들은 “VR 재활훈련은 게임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상호작용적이기 때문에 뇌 손상 소아들이 반복적인 훈련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렸으며 특히 나동욱 교수는 “소아의 뇌는 성인보다 기능회복의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조기에 재활훈련을 시작해 불편한 손을 최대한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가 중요하다. 스마트 키즈는 다양한 재활 게임 콘텐츠를 바탕으로 착용형 센서를 이용한 상호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훈련을 더욱 재미있게 집중해서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아이들이 스마트 키즈를 사용해 더욱 효과적인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편리하고 효과적인 재활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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