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오픈인프라 재단 참여..."전세계 개발자들과 오픈스택 구축한다"
NHN클라우드, 오픈인프라 재단 참여..."전세계 개발자들과 오픈스택 구축한다"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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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N클라우드)
(사진제공=NHN클라우드)

NHN클라우드가 'OpenInfra Foundation'(이하 오픈인프라 재단) 참여를 완료하고, 오픈스택(OpenStack) 기술 공유 및 글로벌 기술 재단과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서는 최초, 국내 기업으로서는 삼성에 이은 두 번째 가입입니다.

오픈인프라 재단은 오픈 인프라스트럭처(Open Infrastructure) 기술의 개발 및 적용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전 세계 187개국, 11만명의 개발자가 오픈 인프라스트럭처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합류를 통해 오픈스택으로 대표 되는 기술력을 입증하고, 일본, 북미 및 진출 예정인 동남아 리전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에 나섭니다. 특히,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오픈스택 운영 및 개발 경험을 공유하여, 오픈스택을 기반으로 한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NHN은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와 협력해 기술 스터디 및 컨퍼런스 활용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제공하는 등 오픈스택 생태계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NHN 김명신 클라우드 부문 CTO는 “앞으로도 글로벌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NHN클라우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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