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탐색 기회 제공" 신한은행, 금융교육 뮤지컬 공연 실시
"진로탐색 기회 제공" 신한은행, 금융교육 뮤지컬 공연 실시
  • 임리아 기자
  • 승인 2021.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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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뮤지컬 '외.계.인'을 공연한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뮤지컬 ‘외.계.인’을 공연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외롭고 힘들더라도 계속 달리다 보면 인간되겠지'의 이번 뮤지컬은 청소년 남녀 주인공이 돈을 벌기 위해 불법금융거래를 가까이 하게 되지만, 우연히 마주친 외계인의 가르침을 통해 깨달음을 얻게 되는 내용입니다.

또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금융사기, 도박 등을 소재로 올바른 금융 사용의 중요성을 담았습니다.

이 뮤지컬을 제작한 ‘신한 Shining Star’ 프로젝트는 뮤지컬 등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뮤지컬 제작 및 참여를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2019년도엔 서울·경기지역 중고등학교 대면 공연을 진행했고 20년도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랜선 공연을, 올해부터는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 지역 공연장을 통해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공연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신한 Shining Star’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면서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갖긴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40여명의 청소년들이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동안 뮤지컬 연기, 보컬, 댄스 교육을 수료하면서 ‘외계인’ 뮤지컬을 완성했으며 19년 시작 이후로 현재까지 90명의 청소년이 교육을 수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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