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30분 내 멸균 가능"...강화된 방역조치에 '휴온스메디케어' 공간멸균기 ‘주목’
[이슈] "30분 내 멸균 가능"...강화된 방역조치에 '휴온스메디케어' 공간멸균기 ‘주목’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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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강화됐습니다. 일상생활 속 방역이 매우 중요해진 건데요. 이에 따라 코로나 방역 제품들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같은 공간에서 스치기만 해도 감염이 된다고 알려져 공간 살균에 대한 관심도 부쩍 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휴온스글로벌(부회장 윤성태)의 자회사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의 공간 멸균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공간 멸균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휴온스메디케어는 “자사의 공간 멸균기는 기존 2-3시간 소요되던, 닦는 방식이 아닌 30분 전자동 시스템으로 이뤄져 체력저하와 2차 감염 방지까지 돕고 있다”며 효율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사 측은 “소독과 멸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존 제약회사 GMP시설에서 구급차, 병원,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적용처가 계속 확대 되는 추세"라며 공급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안전박람회 참가 사진 (사진 제공=휴온스메디케어)
▲소방안전박람회 참가해 휴온스메디케어 공간멸균기 소개 (사진 제공=휴온스메디케어)

◆ "공간내 바이러스 차단 중요" ... '30 분 내외' 신속·완벽 차단으로 2차 감염 방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공기를 통해 전파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밀접 접촉은 없었지만 식당이라는 한 공간에 머물면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 된 첫 사례가 발생되면서 폐쇄된 공간 내에 상당 기간 머물 경우 전파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짧은 시간 내 효과적인 공간 멸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에 휴온스메디케어는 자사의 공간 멸균기가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자사의 공간 멸균기 '휴엔 IVH ER'이 표면과 공간 내 미생물을 박테리아 포자까지 최대 99.9999% 사멸시킨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나노 입자로 멸균제가 분사되기 때문에 응결로 인한 부식과 변색에 대한 위험이 없고, 구성품인 스크러버(Scrubber)가 멸균 후 멸균제를 물과 산소로 빠르게 분해시켜줘 멸균 시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병원 수술실 및 코로나 병동 등에 공급 중이며 기존 2-3시간 소요되던, 닦는 방식이 아닌 30분 전자동 시스템으로 이뤄져 체력저하와 2차 감염 방지까지 돕고 있어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안전박람회 참가해 휴온스메디케어 공간멸균기 소개 (사진 제공=휴온스메디케어)
▲소방안전박람회 참가해 휴온스메디케어 공간멸균기 소개 (사진 제공=휴온스메디케어)

◆ 컴팩트한 사이즈 개발 보급 계획 ...“'가격은 해외 시장가의 1/10 수준으로“

코로나19 시대에 소독제품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표면과 공기소독이 모두 가능한 소독기의 수요가 많은데요. 공간멸균기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겁니다. 

회사는 감염에 취약한 병원과 구급차는 물론이고 전염병 확산 가능성이 큰 다중이용시설 등은 공간멸균기가 무엇보다 더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휴온스메디케어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제품을 더욱 다각화 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휴엔 IVH ER 제품 사진
▲휴엔 IVH ER 제품 사진

회사 관계자는 "휴엔 IVH ER 공간멸균기는 우수한 멸균력에 가격은 국내에서 가장 합리적이기 때문에 국내 ‘감염 관리의 선두주자’라는 슬로건에 맞춰서 시장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외시장에서는 공간 멸균기가 1억~2억원이라는 높은 가격대인데 휴엔 IVH ER은 이를  최대 1/10로 줄인 합리적 가격으로 전 세계의 공간멸균기를 필요로 하는 사용처에 공급해 감염 관리를 지속할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현재는 원 사이즈 제품만 공급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컴팩트한 사이즈의 제품을 개발해 더 많은 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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