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바시온, '코빅실-V' 독보적 중화 메커니즘으로 '델타변이' 99.99%효능 입증...오미크론도 추가 연구 계획
샐바시온, '코빅실-V' 독보적 중화 메커니즘으로 '델타변이' 99.99%효능 입증...오미크론도 추가 연구 계획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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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실-V 제품 이미지
▲코빅실-V 제품 이미지

샐바시온(총괄사장 김원희)이 현재 전 세계의 지배종인 델타 바이러스에 대해 코빅실-V 비강 스프레이에 대한 효과를 측정해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실험은 실제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이용해 미국 메릴랜드주 소재 생물안전 3등급(BSL-3) 연구소에서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CDC)의 엄격한 실험기준에 따라 실시됐으며 연구는 델타변이 바이러스 배양액에 다양한 농도를 적용해 바이러스 숫자변화를 종말점 희석 분석법으로 측정, 실험결과 코빅실-V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99.9%이상 중화시키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번 실험은 살아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SARS-CoV-2 B.1.617.2)를 배양해 직접 실험함으로써 그 실험결과를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실험주관 연구소에서는 이를 학회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샐바시온의 관계자는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마무리된 양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의 잠정결과가 나왔다”며 “코빅실-V는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비강 스프레이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코빅실-V를 매일 2회 6일을 사용했을 때 대조군 대비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전환율이 400%이상이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코빅실-V는 스프레이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기전이 되는 비강섬유세포 부위를 코팅해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숙주세포의 ACE2 수용체 단백질 결합을 차단함으로써 바이러스 감염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원리입니다. 

해당 중화 메커니즘은 바이러스 변이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는 물론 각종 감기 및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 차단에도 효과적임을 여러 연구소의 실험을 통해 이미 입증했으며, 특히 회사는 최근 국내 상장 제약사 인수작업과 함께 미국 및 유럽에도 생산기지를 확보하는 등 코빅실-V의 글로벌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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