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로 새출발...“새 경영진 주도로 기업 쇄신”
캔서롭,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로 새출발...“새 경영진 주도로 기업 쇄신”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2.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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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롭(대표 박상태)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 사내이사 선임과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회사는 먼저 상호를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로 변경했으며, 진단(Dx, Diagnostics) 사업의 축적된 인프라 기반 위에 백신(Vx, Vaccine)으로 사업 영역을 추가했습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보건식품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 △식품 등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 △유아용품 임산부용품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 등을 신규로 추가해 기존 임신 진단 사업의 시너지로 영업 확대가 예상되며, 팬데믹 시대에 고립된 저개발 지역과 의료 사각지대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모든 지역에 공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어 회사는 박상태 코리 LLC 대표, 이용구 코리컴퍼니 부사장,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박상태 대표는 하버드 및 보스턴대학 미생물 연구원과 마크로젠 미국법인장, 소마젠 CEO를 지낸 미생물학 박사로, 이번 디엑스앤브이엑스의 대표에 신규 선임돼 경영 총괄과 진단 기술 개발 및 백신 사업의 해외 기관들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업전략 및 영업마케팅을 담당할 이용구 부사장과 CFO 안치우 부사장 등 신임 경영진 또한 한미약품과 코리그룹 출신으로 디엑스앤브이엑스의 경영 체질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박상태 신임 대표는 “기업 쇄신을 통해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여 단기적인 목표인 주식 거래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기존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전략적인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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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2022-03-10 13:46:04
dxvx 덱스벡스 기사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