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트레져스클럽과 ‘빈껍데기 공작부인 NFT 콜렉션' 최초 공개
카카오엔터, 트레져스클럽과 ‘빈껍데기 공작부인 NFT 콜렉션' 최초 공개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2.0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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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월 22일 NFT 제너러티브 아트 전문 프로젝트인 트레져스클럽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Kakao entertainment X Treasures Webtoon 빈껍데기 공작부인 NFT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트레져스클럽은 카카오의 암호 화폐인 클레이튼(Klaytn)을 기반으로 하는 대표적인 NFT 제너러티브 아트 전문 프로젝트로 최근 영화 ‘특송’ NFT를 1초 만에 완판시키는 등 성공적인 기록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란 컴퓨터의 알고리즘을 통해 아트웍을 랜덤으로 조합해서 작품을 완성하는 디지털 아트의 한 형태입니다.

‘빈껍데기 공작부인’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 진세하 작가의 동명 원작 웹소설을 한진서 작가가 웹툰으로 재탄생시킨 카카오페이지 노블코믹스 작품입니다.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누적 조회수 약 1억 1000만뷰(웹툰+웹소설 합산)를 기록하며 장르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빈껍데기 공작부인 NFT 콜렉션’은 작품에 등장하는 신수, 마수 캐릭터와 주인공의 장신구 아이템들을 중점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트레져스클럽 마스터 특유의 포즈, 아이템이 결합하여 7777개의 각기 다른 NFT가 탄생할 예정입니다. NFT 판매는 별도로 안내되는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1월 22일 22시에 프리세일이 먼저 시작되며, 이어 1월 23일 22시에 메인세일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자사 IP와 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창작자들의 예술적 지평과 수익 창출 판로를 넓히는 한편, 최선두 사업자로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또 한 번 질적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트레져스클럽 관계자는 “ 기존 트레져스클럽의 NFT 마스터를 소유하고 있는 홀더들 역시 다양한 즐거움과 업사이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며, 이것이 현재 커뮤니티 기반의 NFT 프로젝트가 가지는 묘미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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