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JP모건 컨퍼런스 참여'...'케이캡' 국내외 성과 및 블록버스터 신약 육성 선포
HK이노엔, 'JP모건 컨퍼런스 참여'...'케이캡' 국내외 성과 및 블록버스터 신약 육성 선포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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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대표 곽달원, HK inno.N)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신약 ‘케이캡’의 최신 임상결과를 발표하며 케이캡을 2030년까지 누적 매출 2조 규모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HK이노엔의 R&D를 총괄하는 송근석 전무가 ‘202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국내외 성과, 주요 임상 결과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항암신약과제들을 소개했으며 특히 케이캡을 2030년까지 누적 매출 2조 원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현재 HK이노엔은 A2AR계열 면역항암신약(IN-A003), 선택적 RET저해제 및 4세대 EGFR저해제 계열 표적항암신약(IN-A013, IN-A008), DCLK1 저해제 계열 표적항암신약(IN-A006)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 중 선택적 RET저해제 및 4세대 EGFR저해제 신약은 올해 중 비임상을 마치고 글로벌 임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HK이노엔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누적 수출계약규모 1조원을 넘어서며 대한민국 신약 역사를 만들고 있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특장점과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며 “신약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한 역량으로 당사의 주요 항암 신약 연구 내용과 경쟁력도 소개해 글로벌 유망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적극 모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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