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K컬처' 청소년 리더 창작물 온라인 쇼케이스 성료
CJ나눔재단, 'K컬처' 청소년 리더 창작물 온라인 쇼케이스 성료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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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중문화 발굴과 향유문화의 확산에 기여해온 CJ가 K컬처 열풍을 이어갈 넥스트 리더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끕니다.

아동·청소년의 ‘문화꿈지기’를 지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온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지난 한해 지원해온 K컬처 넥스트 리더들이 주도하는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를 온∙오프라인 융합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는 참여 학생들이 준비한 창작 활동의 결과물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창작 뮤지컬과 창작 레시피, 창작곡 등 총 26개 동아리별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 온오프라인 상영회를 통해 선보입니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뿐 아니라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확장성까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금년 쇼케이스 행사는 청소년의 꿈을 지원∙확산하는 멘토단 ‘대학생봉사단 서포터즈팀’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참여자 주도형’ 행사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오프라인 상영회는 서울 CGV영등포에서 지난 15, 16일 양일 간 전문가 멘토들을 포함,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단 등 약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프로그램은 문화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 교육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교육사업인데요. 선발된 청소년들은 방송∙영화∙음악∙공연∙요리∙패션뷰티 등 6개 분야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각 문화 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마스터 멘토단’, CJ 주요 계열사 임직원과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기업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단’, 분야별 전공 대학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해 청소년들의 문화창작을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지난해 청소년 문화동아리로 2,000명의 청소년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번 쇼케이스의 홍보와 운영 전략을 기획한 백창열 대학생 멘토는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를 통해 전문가 멘토는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대학생 멘토는 경험을 나누고 청소년들은 꿈을 구체화하고 키워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 모두에게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K 컬쳐를 이끌 넥스트 리더들의 꿈의 결과물인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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