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공간별 리모델링 패키지 공사 확대 나선다
한샘, 공간별 리모델링 패키지 공사 확대 나선다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2.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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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진태)은 최근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에 맞춰 자녀방, 침실, 거실 등 공간별 부분 리모델링 패키지 제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한샘은 지난 2016년 리모델링 전문브랜드인 한샘리하우스를 론칭하고 거실, 침실, 부엌, 욕실 등 집 전체 공간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패키지를 제안해 왔습니다. 최근 집 전체 리모델링 뿐만 아니라 살면서 고치는 부분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해부터는 집에 거주하면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공사를 마칠 수 있는 공간별 부분 리모델링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한샘은 첫 번째 공간별 부분 리모델링 패키지 상품을 자녀방으로 정했습니다. 한샘의 경우 매년 1월에서 3월에 자녀방 가구 연 매출의 50%가 집중되는 등 고객 수요가 매우 높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한샘 자녀방 패키지 상품은 책상, 의자, 책장, 옷장, 침대 등 가구와 바닥재, 벽장재, 조명 등 자녀방 리모델링의 모든 것을 한번에 제안합니다. 모든 아이템을 합쳐 최소 2일만에 시공이 가능하다. 리모델링에 1일, 가구 설치에 1일이 소요되는 식입니다. 

이처럼 빠르고 간편한 부분 리모델링 패키지 공사는 건자재 시공 혁신과 ERP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가능합니다.

자녀방 패키지의 벽, 천장 시공 자재로는 목재에 다양한 표면재를 부착해 만든 인테리어 보드를 사용합니다. 3평 자녀방 기준 반나절만에 공사를 끝낼 수 있으며 내구성이 높고 관리가 편해 최근 신축 아파트 인테리어 자재로 활용되는 추세입니다. 바닥재 역시 기존 마루를 철거하지 않고 하루 만에 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씁니다.

또, 한샘은 전국 한샘리하우스 대리점과 8000여명의 시공협력기사를 잇는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을 통해 제품 준비, 출고, 설치까지 복잡한 리모델링 공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안흥국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사장은 “한샘은 집에 거주하면서도 빠른 시공이 가능한 다양한 혁신 건자재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으며, 대리점과 시공협력기사를 잇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복잡한 리모델링 공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녀방 외에도 거실, 침실, 서재 등으로 공간별 부분 리모델링 패키지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샘은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 CJ온스타일에서 ‘한샘리하우스 드림패키지’라는 이름으로 자녀방 패키지를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방송에서는 ▲중고등-그레이 ▲초등-내추럴 ▲유아-핑크 등 총 3가지 자녀방 공간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고객은 가구와 건자재로 구성된 다양한 자녀방 공간 플랜을 확인하며 자녀방 인테리어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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