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디지털신분증(DID) 개발 본격화'...'시그마체인-마이지놈박스와 MOU'
EDGC, '디지털신분증(DID) 개발 본격화'...'시그마체인-마이지놈박스와 MOU'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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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EDGC 신상철 대표, 시그마체인 곽진영 대표 [사진제공=EDGC]
▲왼쪽부터 EDGC 신상철 대표, 시그마체인 곽진영 대표 [사진제공=EDGC]

이원다이애그노믹스(대표 신상철·조성민, 이하 EDGC)가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사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 유전체기반 SNS 개발기업 마이지놈박스(대표 박영태)와 디지털신분증(DID) 개발에 본격 착수합니다.

DID(Decentralized Identifiers : 분산형 신원인증)은 개인정보를 중앙 기관이나 기업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탈중앙화방식으로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디지털신분증으로, 인터넷에서 회원가입을 위해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메일주소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DID만 있으면 자신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이에 EDGC는 기존 증명서의 발급과 제출, 인증 과정을 혁신하고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다양한 DID 인증산업 분야에 유후엔진을 접목함으로써 블록체인 그 자체인 유전체 정보 기반 권리증명을 통해 디지털경제 기본 인프라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EDGC는 싸이월드를 개발한 시그마체인의 블록체인 메인넷과 세계적 유전체 블록체인 기반 SNS 개발사 마이지놈박스의 기술을 융합해 개인이 가지고 있는 유니크한 유전체 정보를 DID에 이식함으로써 대체불가한 디지털 인증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EDGC 이진흥 해외사업1팀 이사는 “유전체 기반 DID는 당사의 뛰어난 유전체 분석 기술과 인증처리속도 무려 300,000TPS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사 시그마체인 및 마이지놈박스의 특화된 플랫폼 기술을 융합하여 전세계 DID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세계 시장 확장에 큰 매개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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