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상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21명 채용
사학연금, 상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21명 채용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2.0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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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올해 상반기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채용 규모는 정규직 신입 21명입니다. 채용 분야별로 △사무행정 12명 △회계 4명 △안전 1명 △전산 4명으로 구분해 모집합니다. 

사학연금 채용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1일에 임용될 예정입니다. 최종합격자는 수습 3개월의 기간 동안 근무성적이 양호한 경우 정규직으로 임용됩니다. 

채용공고는 사학연금 홈페이지와 기획재정부 잡알리오(JOB-ALIO), 취업포털 등 채용 관련 사이트에 게재합니다. 입사 지원은 5월 9일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채용분야·전형별 일정과 평가내용 및 우대사항·가점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학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입직원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원칙을 이어갑니다. 입사지원서에 성별, 연령, 학력, 출신학교 등 요인을 기재하지 않고, 직무와 실력만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 사학연금은 사회 형평적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대상자별 우대 가점을 적용하고 특히, 본사 이전 지역인 광주·전남 소재 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이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사무행정 채용 분야에 적용해 올해 목표인 30%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정규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직무중심 블라인드 기반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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