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만 도시로의 성장, 새로운 과제 제시
[안산=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민심캠프'의 청년국대는 24일 이민근 후보의 ‘100만 특례시 안산’ 정책 기자회견에 이어, ‘클린선거 선포식’을 진행했다.
‘민심캠프’ 청년국대 박상윤 본부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 선거에서 이민근 후보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정책과 공약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을 신뢰한다”며 “ 이민근 후보에게 클린선거 선포를 요청했다.
이민근 후보는 클린선거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심캠프' 클린선거 실천 선언문-
"저 이민근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 후보로서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고,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며 다음 사항을 준수할 것을 선언합니다."
첫째, 상대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하지 않을 것을 요청합니다.
둘째,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로 정정당당한 안산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셋째, 당선된 이후에도 철저한 공약이행을 통해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어 이민근 후보는 “안산시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국대의 간절한 바람을 저 이민근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하며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이민근이 되겠다”고 외쳤다.
한편, ‘100만 특례시 안산’ 정책 기자회견에서는 인구 100만 도시로의 성장은 새로운 과제가 되었다며 청년벤처도시, 수소산업특구 등 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확보와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특목고 유치 등을 통한 교육혁신, 1기신도시 재건축 계획에 안산시 포함노력을 통한 도시변혁, 과천경마장 대부유치를 통한 백년먹거리 확보 등 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100만 이상의 도시로도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했다.
‘100만 특례시 안산’ 을 위한 세부 사항으로 ▲청년벤쳐 도시 ▲강소연구개발 특구 내 특목고 설립(AI, 로봇, 빅데이터 등) ▲수소산업 특구 서울경마공원 대부유치 및 해양관광특구 지정 ▲제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계획에 안산시 포함요구 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