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레볼루션' 붙인 넷마블 야심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실적반등 이끌까
[영상] '레볼루션' 붙인 넷마블 야심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실적반등 이끌까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2.0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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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넷마블이 자사 대표 IP ‘세븐나이츠’ 를 활용한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7월 28일 출시합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레볼루션'을 실적 개선을 이끌 핵심 타이틀로 내세우고, 흥행을 통해 자체 IP 강화를 노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기자]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지난 2019년 지스타를 통해 처음 소개된 뒤 3년 만에 출격합니다.

넷마블의 대표 IP인 세븐나이츠의 4번째 작품인데요. 역대 흥행을 거뒀던 '레볼루션' 시리즈의  하나로 ‘레볼루션’을 붙인 이유는 기존의 ‘세븐나이츠’를 뛰어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입니다.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

 

[ 인터뷰 /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 :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전작의 장점은 계승하는 한편 새로움을 드릴 수 있도록 많은 시도와 많은 시행착오를 마다하지 않았는데요. 방대한 세븐나이츠1의 세계관을 적립함과 동시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도 구축이 되었고 원작팬들이 기다려왔던 원작중심의 고퀄리티 캐주얼 그래픽 풍으로 개발되었습니다" ]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들로 변신, 모험을 펼치는 오픈월드 MMORPG인데요.

원작의 CCG(컬렉터블카드게임) 요소에 다중접속(MMO) 환경을 더해 새롭게 꾸몄습니다. 원작 ‘세븐나이츠’의 평행세계라는 오리지널 스토리에 일본 애니메이션풍 고품질 캐주얼 그래픽, 영웅 변신 기능을 통한 전략성, 논타깃팅 기반의 실시간 전투 액션 등을 조합했고요. 특히 전작과 달리 다른 이용자와 협동하고 경쟁하는 MMORPG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핵심 IP '세븐나이츠'를 완성형으로 진화시킨 게임이라면서 이를 통해 자체 IP를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

 

[ 인터뷰 / 권영식 넷마블 대표 : "넷마블은 2022년을 플랫폼 및 자체IP확장의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전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넷마블의 대표작 세븐나이츠의 IP와 세계관을 계승한 만큼 원작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한편, 넷마블은 지난 1분기에 매출 6315억원, 영업손실 11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습니다. 신작 부재, 해외 사업의 계절적 요인 등이 원인이었는데요.

자사를 대표하는 IP '세븐나이츠'를 앞세워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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