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행복한 안양기획단’ 출범, 민간분야 전문가와 민선8기 공약 완성도 높여
‘더 행복한 안양기획단’ 출범, 민간분야 전문가와 민선8기 공약 완성도 높여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0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8월까지 6차례 모임. 중단없는 안양 발전 정책발굴 주력
-김의중 안양만안새마을금고 이사장 위원장에 추대
▲안양시청소년재단 고위직 반부패‧청렴협의체를 발족
민간분야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한 ‘더 행복한 안양기획단’

[안양=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안양시의 민선8기 공약 완성도를 높일 ‘더 행복한 안양기획단’(이하 안양기획단)이 13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출발을 다짐했다.

안양기획단은 손혁재 전 대통령 직속 자치혁신분과위원장을 비롯해 교수와 전직 고위공무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민간분야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선8기 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제안은 물론, 공약의 원활한 추진 및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지혜를 모으게 된다.

최 시장은 이날 기획단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하고, 공약들이 효과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조언과 검토를 요청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안양기획단 1차 회의에서는 김의중 안양만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위원장에, 이선희 안양여성의전화 대표가 부위원장에 각각 추대됐다.

활동이 완료되는 8월까지 5차례 더 모임을 가져, 공약 전반 검토와 함께 동반성장과 중단 없는 안양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주력한다.

안양시청소년재단 고위직 반부패‧청렴협의체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3일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력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안양시청소년재단 고위직 반부패‧청렴협의체를 발족했다.

재단 대표이사 및 수련관장, 상담복지센터장, 문화의집 소장, 일시쉼터 소장 등 고위직 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앞으로 반부패‧청렴과 관련한 중요 현안을 파악하는 한편 신속한 의사 결정 및 대응력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날 발족식은 협의체 연간활동 안내, 청렴선언문 낭독 및 서약, 고위직 청렴리더십과 갑질근절을 주제로 한 청렴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와 더불어 사전에 직원들의 토론을 거친 안건을 바탕으로 반부패 청렴정책 기획회의도 진행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전 직원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해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및 청렴 서약을 실시하는 한편,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청렴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청렴퀴즈대회, 청렴토론, 청렴알리미, 청렴주의보 발령 등을 통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고위직이 솔선해 반부패‧청렴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조직 내 청렴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